2010년 3월 27일 토요일

[펌](속보)청와대 지하벙커에서 군 면제자들이 비상회의 진행

 

대통령 이명박 (면제)

국무총리 정운찬 (면제)
간첩잡는 국정원장 원세훈 (-_-면제)
안상수 원내대표 (면제)
최시중 (일병귀휴, 아들 면제)
특별보좌관 강만수 (면제)
백희영 여성부장관 (아들 공익, 정신병 -_- 근데 유학ㅋㅋ)
윤증현 재경부장관 (면제)
정종환 국토해양부장관 (면제)
이만의 환경부장관 (면제)
김경한 법무부장관 (면제)
백용호 국세청장 (이병 소집해제)
김황식 감사원장 (면제)
윤여표 식약청장 (면제)
정정길 대통령실장 (면제)
원희룡 혁신위원장 (면제)
장수만 국방부차관(면제)

 

출처 : 네어버 댓글

 

그저 ㅠㅠ

 

 

2010년 3월 25일 목요일

카시오 A6400 비교기

 

전자사전의 기본기능에 지극히 충실한 카시오 A6400.

특징이 너무나도 뚜렷해서 다른 제품과 비교한다는게 어찌보면 무리일수도 있겠습니다.

단순히 제품스펙의 비교보다는 활용성쪽에 초점을 맞추어서 비교해보도록 하겠습니다.

어떤 성향의 제품을 고르는게 적합할지 판단기준을 세우는데 어느정도 도움이 되실거라 생각합니다.

 

자랑보다는 정보를!! 이라는 모토아래, 오늘도 (나름) 정보를 듬뿍 담은 글을 포스팅하려 노력하겠습니다.

항상 지켜봐주셔서 감사합니다. (--)(__)

 

 






★ 비교표 게시공간으로 바로가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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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텍스트원문 ★


사실 전자사전간의 비교는 기준을 정하기가 쉽지않고, 전자사전을 흉내내는 - 사전프로그램을 탑재한 - 제품이 워낙에 많이 출시되고있어서 편협한 시각에 빠질 위험성이 있다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매년 출시되는 신제품. 전자사전도 예외는 아닙니다.

하나하나 따져가면서 살펴보기에는 너무 지루하고, 양도많고, 어떤게 사용하기 편한제품인지 설명하기 쉽지않습니다. 그래서 “사용편의성”에 초점을 맞추어 제품군별로 검토해보고자 합니다. 재미삼아 훑어보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1. 현재 사용중인 이전 제품과의 비교

우선 제가 사용하던 2006년도 초반에 출시된 카시오제품과 A6400을 한번 비교해보도록 하겠습니다.


▲ 한쪽 모서리를 나란하게 맞춰놓고 겹쳐본 모습.
전체적으로 커진 것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가장 눈에띄는 변화는 크기입니다. 가로, 세로, 두께 모두 커졌는데, 특히 두께의 증가가 제일 크게 와닿았습니다. 대신 발음을 들을 수 있는 편의장치(스피커, 이어폰단자)와 보조전원을 공급받을 수 있는 미니USB단자가 추가되어 편의성은 좀더 좋아졌습니다.

수록사전부나 반응성의 변화도 있었습니다. 20여권의 컨텐츠는 10배 이상 증가한 270여 권이 되었고, 검색딜레이도 불편함이 없게끔 개선되었지만 전원을 끈다음 어느정도 시간이 지나면 다시 켤 때 아주 약간의 딜레이가 생긴 것이 느껴졌습니다.

 

2. 휴대폰, MP3, 스마트폰용 사전과의
   활용성 비교


▲ 전자사전 기능이 내장된 MP3 Player(왼쪽)과 휴대전화(오른쪽)

보급이 잘 된 포터블기기중에 전자사전프로그램을 내장하기 시작한건 휴대전화쪽입니다. 시기도 빨랐고 파급력도 컸지요. 뒤이어 PMP/MP3플레이어같은 멀티미디어 재생기기쪽에서도 사전이 채용되는데, 시작점은 달랐지만 휴대성이나 접근성이 전자사전보다 좋은점은 맥을 같이합니다. 반면 컨텐츠의 수가 절대적으로 적으며, 컨버전스기기의 숙명인 배터리문제로부터도 자유로울 수 없는점은 단점입니다. 특히 화면이 작거나 키패드가 몰려있는 등 가독성과 입력관련 편의성이 전자사전보다 떨어지는것은 무척 불편합니다. 급할때만 간단간단하게 쓰는 용도로 활용하는게 적절할 것 같습니다.

 

▲ 휴대전화처럼 작고 슬림하게? 키보드가 달린 기능성제품? 선택은 사용자의 몫입니다

A6400과 사전부분에서 그나마 견줄 수 있는 위치에 있는것은 스마트폰입니다. 우선 하드웨어적/소프트웨어적으로 제약이 적다는게 가장 큰 장점인데, 입력수단을 마음대로 선택할 수 있기 때문에 입력편의성은 전자사전에 맞먹을 정도로 좋습니다. 키보드가 쓰고싶으면 키보드 달린제품으로 고르면 되지요. 기간약정만 걸면 공짜로 받을 수 있는 제품도 많기때문에, 휴대전화 교체를 고려중이라면 한번쯤 생각해보시는것도 나쁘지 않을것입니다. ^~^


▲ 굳이 키보드를 사용하지 않더라도 터치스크린을통해 자유자재로 입력이 가능합니다

스마트폰의 휴대성은 전자사전보다 좋고, 충전의 압박만 잘 이겨낸다면 나머지는 A6400과 거의 동일한 환경을 구축해서 사용할 수 있습니다. 상용전자사전은 한/영/중/일/제2외국어-영어사전까지 체계적으로 완비되어있고, PDA시절부터 누적된 사용자 제작사전도 생각보다 방대하며, 노력여하에 따라 직접 사전을 제작해서 사용하는것도 가능합니다(사전소스 구할 수 있는 인터넷공간은 생각보다 많습니다^^). 단어학습프로그램이나 뇌파조절프로그램 등 관련기능과 연동시키는것도 자유롭습니다.

카시오사전만의 장점인 인스턴트부팅기능도 스마트폰에서는 기본적으로 제공되는 기능입니다. 덕분에 접근성이 상당히 좋습니다.


(동영상)

 

▲ 휴대전화처럼 한번 켜두면 바로바로 쓸 수 있습니다.

단점이라면 A6400의 주요 사전부를 상용사전으로 구축할 경우 A6400을 뛰어넘는 가격을 지불해야 할수도 있고, 비용을 들이지 않는 방법으로 환경을 구축하려면 검색 및 시간투자가 필요하다는 점입니다.

올인원체제에 매력을 느끼시는 분이라면 스마트폰으로 사전구축하는 작업은 한번쯤 시도해보셔도 좋을것입니다. 동영상/음악파일 재생은 스마트폰에서 기본적으로 할 수 있기 때문에, 학습용도로 쓰는데도 무리가 없고, 다용도로 활용하기에는 오히려 A6400보다 나을겁니다. :-)

P. S. 아이폰 유저라면 사전제작 가이드를 인터넷에서 검색해보시는것도 좋을 것 같습니다.

 

3. 기타 신제품 전자사전들과 A6400

타사 전자사전과 A6400은 전반적인 활용성에서 차이가 있기 때문에, 개별모델별로 비교하기보다는 전반적인 활용성을 비교하는 것이 나을것입니다. 간단하게 나열하면

  ․ 작동시간 및 전원관리능력  : A6400 > 타사 신제품
   ․ 사전관련 접근성           : A6400 > 타사 신제품
  ․ 한화면에 보이는 글씨의 양 : A6400 > 타사 신제품
  ․ 단순 처리속도             : A6400 < 타사 신제품
  ․ 멀티미디어                : A6400 < 타사 신제품

아무래도 멀티미디어 재생을 염두에 두면서 칩셋성능이 올라갈 수밖에 없기 때문에, 시스템속도(사전메뉴 진입후 검색되는속도 등)나 멀티미디어기능은 타사 신제품이 A6400보다 좋을 수밖에 없습니다. 하지만 켜면 바로 쓸 수 있는 인스턴트부팅기능을 짧은시간동안만 지원하는 등(대부분 길어야 한시간 내외입니다) 배터리소모를 막으려고 사전관련 접근성을 포기한 제품이 대부분이라, 타사제품의 사전이용관련 편의성은 A6400보다 떨어집니다(단어하나 검색하려고 10~20초정도를 제품 부팅에 소비하는것은 분명 시간낭비입니다).

화면비율때문에 한화면에 보이는 텍스트의 양이 A6400이 좀더 많은것도 눈여겨보아야 하겠습니다. 별 것 아닌 것 같아도 사전기능이 주가 된다면 스크롤의 불편함은 줄일수록 좋으니까요.

사전컨텐츠는 특화모델을 제외하고는 큰 차이가 없고, 부가컨텐츠나 부가기능 또는 제품디자인만 조금씩 개선해서 내놓는 것이 대부분입니다. 고작해야 영어사전부가 콜린스냐 옥스퍼드냐, 그리고 유의어나 활용사전 등이 잘 갖추어졌느냐 등이 차이점인데(고작이라는 표현을 썼지만 큰 차이일수도 있지요), 대략 20종 가까이 되는 엔트리급 모델의 사전부를 모두 비교하는것은 어려운 일입니다. 메인사전부를 한눈에 비교한 뒤에 괜찮은 제품을 몇가지 추려내고, 그 중에서 적절한 부가기능을 갖춘 제품을 선택하면 실수를 줄일 수 있을테니, 메인사전부 비교자료를  참고자료로 첨부해 보겠습니다.


(링크)

 

4. 어떤 학습도구를 선택할 것인가

결국 어떤 학습도구를 선택할것인지는 전적으로 사용자의 몫입니다. 강력한 사전컨텐츠를 바탕으로 뛰어난 전원관리능력과 검색편의성을 제공하는 - 사전기능에 전적으로 충실한 A6400을 선택할것인지, 아니면 영상강의를 볼 수 있지만 전원관리기능은 상대적으로 취약한 컨버전스형 사전을 선택할것인지...

어쨋든 선택하는데 너무 많은 시간을 소비해서 정작 공부해야할 시간을 뺏기는 일은 없어야 하겠습니다. 복잡하고 어려워보이면 일단 적당한모델을 하나 구입하신 후, 실력이 오르거나 불편함이 극에달하면 그때 업그레이드하시는것도 나쁘지 않습니다. 대략 3년정도는 무리없이 쓰실 수 있을테고, 3년 후에는 업그레이드된 제품이 많이 나와있을테니 선택의 범위는 더 넓을것입니다.

확실한것은 A6400의 사전컨텐츠는 상당히 알차며, 검색이라는 기본기능을 훌륭히 수행할 수 있는 편의성이 뛰어난 제품이라는겁니다. 종이사전을 뒤적이는데 시간이 오래걸려 불편함을 느끼신다면, 또는 어학실력을 좀더 높이고자 상급기로의 기변을 생각중이시라면 카시오 A6400을 한번쯤 살펴보시는건 어떨까요?

마지막으로 A6400을 사용하면서 유용하게 활용할 수 있는 소모품 하나 소개하면서 글을 마무리해볼까 합니다.


▲ “젠더존”이라는 곳에서 나온 미니USB 5핀 젠더입니다. 모델명은 G-M100

휴대전화 24핀 충전기에 사용하면 5볼트로 전압을 올려줘서, 미니5핀을 채용한 제품을 충전하는데 사용할 수 있습니다. 카시오사전도 휴대전화충전기를 통해서 전원을 공급받아 사용할 수 있다는 뜻이지요.

아이리버 D100/D150용 젠더도 같은 역할을 하는데(값은 더 저렴), 젠더존 젠더만이 가진 특징때문에 카시오사전에 사용하기 좋은점이 하나 있습니다.


바로 젠더안에 소형 배터리를 심어놨다는거지요. 일단 사진에서 보시는것처럼 (배터리를 빼고) 젠더만 결합했을 때 사전이 작동하는걸 확인했습니다. 충전시켜서 사전 스트랩고리에 매달고 다니다가 배터리가 없는 급한상황에 사용하기에는 그만입니다. 손에쥔지 하루밖에 안돼서 실사용테스트는 못해봤지만 10시간정도는 버텨주지 않을까 싶습니다. 리튬배터리 방전율이 1년에 20%정도 되니까 한번 충전해두고 3~4년 정도는 방치해도 작동될거구요. ^^


                                                 마칩니다. ^^

 

 

2010년 3월 21일 일요일

카시오 A6400 제품특징 살펴보기

 

2010년형 카시오 전자사전 중 영어특화모델인 A6400.

이번글에서는 제품 특징에 대해서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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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텍스트 원문 ★

 

이전까지의 카시오 전자사전은 줄곧 흑백액정을 사용해서 눈의 피로를 덜었지만, 컬러가 필요한 메뉴를 추가할 수 없는 태생적 한계를 가졌었습니다. 그리고 개별언어 특화모델 형식으로 출시되어 밸랜스가 조금은 무너진 모습을 보였기때문에 모델의 선택도 그만큼 까다로웠습니다.

2010년형 카시오 신제품은 컬러액정 채용으로 편의성이 한층 좋아지고, 컨텐츠도 전년모델대비 다섯배 이상 늘어난 것을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컨텐츠의 증가덕분에 영어특화모델 A6400은 사전부 밸런스가 상당히 좋아졌습니다(일본어 특화모델은 별론으로 하지요). 제품특징을 굵직하게 분류를 잡아 소개해볼까 합니다.

 

1. 가독성이 뛰어난 독자개발 컬러액정

이 부분을 설명하려면 우선 TFT-LCD의 구조와 작동원리를 간단하게 살펴볼 필요가 있습니다. TFT-LCD는 두 개의 유리판(편광판)사이에 컬러필터가 위치하고, 편광판 뒤에 백라이트가 위치한 형태로 되어있습니다(아래 그림을 보시면 이해가 되실겁니다). 백라이트는 백색광이구요.

컬러필터에 전기가 흐르지 않을때는 빛을 통과시키지만, 일정한 전류를 흘려보내면 컬러필터의 내부구조가 바뀌어서 빛을 막습니다. 적, 녹, 청의 세가지 빛을 “합치면” 흰색빛이 나오는... 이 원리를 활용해서, LCD에서 파란색을 표현하려면 적색과 녹색을 막아주는 전류를 흘려주면 두가지 빛이 필터에의해 막히고 파란색 빛만 필터를 통과하는... 이런 식입니다. 아무튼, 일반적인 LCD모니터에 전원을 넣었을 때 표현되는 기본색은 검은색입니다(컬러필터가 적, 녹, 청색을 모두 막은형태로, 전기를 가장 많이 잡아먹음).

 

A6400에는 기존제품을 개선한 독자개발 컬러액정이 채용되었습니다(구글에서 BlanView 로 검색해보시면 관련정보가 많이 나올겁니다. 영어로 ^^; ) 개선된 부분은 크게 두가지입니다.


① 편광판의 투과율 향상 ② 컬러필터의 스펙트럼특성이 백색이 되도록 바뀜


편광판의 투과율을 개선함으로써 투과율은 30% 더 좋아졌고 전력소비는 50% 감소시켰다고하니, 신개발액정 채용의 효과는 생각보다 좋다고 볼 수 있습니다. 실제로 화면전체가 굉장히 깔끔하게 보이고 시야각이 무척 넓은 것을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TN패널 제조기술로 만들어졌다지만 시야각이 안좋은 TN패널의 일반적인 특징은 찾아볼 수 없었습니다.

②는 일반 LCD모니터와 완전히 반대되는 특성입니다. 앞서 언급했듯이 LCD모니터에 전원을 넣으면 검은색이 기본으로 표시되는데, A6400은 반대로 흰색이 기본으로 표시됩니다. 흰바탕에 글씨만 다른색깔로 쓰는 형국이라 텍스트가독성이 무척 좋아졌습니다. 반면 기본적으로 흰색이 바탕에 깔려있기때문에 이미지의 색감표현은 좋은편이 아닙니다. 시쳇말로 “물빠진 색감”이라고 하는 - 약간은 뿌연 색감이 나타납니다.


▲ 투과형방식을 사용하는 넷북모니터와의 색감비교. 차이가 느껴집니다.

상대적으로 낮은밝기의 백라이트로도 가독성높은 화면을 얻을 수 있는것은 큰 장점입니다. 덕분에 다른 컬러액정들보다 눈의 피로가 많이 줄어들었을뿐만 아니라, 흑백액정을 채용한 이전제품과 비교해도 피로도에서 큰 차이가 없었습니다. 그리고 오전 10시정도에 실외가독성테스트도 진행해봤는데, 직사광선만 피하면 실외에서도 가독성이 꽤 좋더군요. 또렷한 색감을 자랑하는 멀티미디어지원 전자사전들과 방향은 다르지만, 가독성을 높인 컬러액정을 채용한 점은 카시오만의 정체성을 반영하는 제법 설득력있는 시도라고 볼 수 있겠습니다.

 

2. 컬러액정 채용으로 생긴 관련기능들


▲ 형광펜 + 형광펜단어장

컬러액정이 탑재되면서 생긴 가장 유용한 기능은 뭐니뭐니해도 형광펜기능일 것입니다. 핑크, 노랑, 하늘색 등 눈에 부담없는 색으로 원하는 부분에 칠해놓고 단어장기능으로 관리하면 눈여겨볼 단어가 리스트화돼서 효율적인 학습이 가능합니다(6개의 단어장에 각 300건씩 등록가능).

메모와 노트도 컬러로 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메모는 사전 본문창에 팝업으로 메모지공간을 생성해서 설명을 써 놓을 수 있는 메뉴입니다. 펜 색깔은 검정, 핑크, 노랑, 하늘색으로 지정가능하고, 사전본문의 길이가 길 때 무언가를 적어놓아야 할 상황에서 유용합니다. 메모지는 사전검색시에만 생성할 수 있습니다.


                 ▲ 메  모



메모장을 작성한 단어들은 별도의 리스트로 관리가능합니다.


▲ 노 트

노트는 메모기능보다 좀더 다양한 활용이 가능합니다. 사전을 검색하다가 본문공간을 활용해서 필기를 한다던지, 별도로 무지/괘선/큰칸/작은칸 등의 규격화된 노트패널을 만든다음 적어두는 것 등이 가능합니다. 메모기능과는 달리 직선긋기 아이콘이 추가로 마련되어 있습니다.

 

▲ 작은칸 노트를 간이 오목판으로 활용할수도 있겠지만
너무 빠져들어서는 안되겠습니다. ^~^;


▶ 포 토 뷰 어
포토뷰어도 간간이 유용하게 사용할 수 있습니다. 최대 4000X3000 픽셀의 JPEG 포맷 파일을 외장메모리로부터 불러들일 수 있고, 한폴더에 200개씩 5단계 폴더단위까지 인식가능합니다. 읽어들인 사진파일은 확대/축소가 자유롭고, 각 메뉴별 배경화면으로도 활용가능합니다. 800만화소로 저장된 파일의 경우 로딩시간이 좀 걸리는 것은 아쉬웠습니다만, 간간이 활용하기에는 유용할 것 같습니다.

 

사전데이터의 삽화가 컬러로 바뀐점도 컬러액정 덕분입니다. 단순히 그림자료의 삽입에 그치지 않고, 검색기능에까지 연계시켜서 활용도를 좀더 높였더군요. 아직은 완벽하지 못하다 싶은점이 있긴했는데, 신제품이 지속적으로 출시되면 그림으로 표제어를 검색하는것은 상당히 강력한 기능으로 자리매김할 것입니다.

 

3. 든든한 기본기


사전으로서의 하드웨어적 기본기가 탄탄한 것도 무시할 수 없는 장점입니다. 상판을 열고닫음에 따라 자동으로 전원이 켜고 꺼지는 기능은 배터리잔량이 남아있는 한 계속 이용할 수 있고, 키보드 상단의 사전키(영한/영영/브리태니커 등)를 눌러서 전원을 켬과 동시에 해당사전 검색화면으로 진입하는 방식은 접근성을 한층 좋게만드는 부분입니다.

또한 저전력설계+탑재배터리의 용량증가로 최장 150시간의 작동시간을 확보했으며(이전의 SF, L, H 시리즈들보다 20시간정도 늘어난 수치입니다), USB전원을 이용해서 배터리 없이도 제품을 작동시킬 수 있는 등 다양한 환경에 대비한점도 눈여겨볼만 합니다.


내충격설계(TAFCOT : Totally Advanced Force Control Technology)가 잘 되어있어서 전공서적처럼 무거운물건과 함께 넣어도, 어느정도의 충격을 주어도 잘 견딥니다. 몇 년간 사용중인 카시오 구모델에도 TAFCOT 설계는 빠지지 않았는데, 실사용해보니 “탄탄하다”라는 느낌이 절로 들정도로 외부충격에 강했습니다.

세로해상도가 타 모델보다 높은것도 사전이용에 있어서는 장점으로 작용합니다. A6400의 해상도는 528 X 320 픽셀로, 좌측 가로 48픽셀은 상황따라 변화는 메뉴아이콘(Quick Palette) 표현공간으로 쓰이며 실제 텍스트 표현공간은 480 X 320픽셀입니다(이전모델들과 같은 HVGA 규격입니다). 480 X 272 픽셀의 16:9비율(에 가까운) 액정을 사용하는 다른 컬러사전들보다 세로해상도가 더 높아서 한화면에 좀더 많은 텍스트를 뿌려주고, 그만큼 스크롤횟수가 적어져 집중도가 좋아집니다.

소음이 거의없고 부드러운 키감을 지닌 분리형 키보드도 사용편의성을 높여주는 요소입니다. 펜타그래프식 키보드를 축소해놓은것과는 또다른 편안함이 있습니다.

 

4. 사전컨텐츠. 양도 늘어나고
      밸런스도 좋아지고

매년 늘어나고 보강되는 사전부. A6400의 사전부는 총 62종 271권에 달합니다. 가장 큰 특징이라면 메인사전급인 브리태니커 백과사전이 수록된것과, 일본어쪽 부가컨텐츠부가 이전모델들보다 대폭 늘어난 점을 들 수 있겠습니다. 중국어쪽 부가컨텐츠가 제자리걸음인 점은 못내 아쉽지만, 밸런스가 전체적으로 좋아진점은 높이 평가할만 합니다. 코지엔 일일사전이 함께 탑재되지 않은점은 아쉽습니다.

 

눈에띄는 또하나의 변화는 영한/한영사전이 시사 e4u에서 동아프라임으로 바뀐점입니다. 영한 22만/한영 11만여개의 어휘를 담고있는 e4u와 영한 22만/한영 14만여개의 어휘를 담고있는 동아프라임은 표제어의 양이나 기본적인 뜻풀이 부분에서는 큰 차이가 없지만, 단어의 뉘앙스 설명이 추가되어 있다던지 유의어가 본문 말미에 함께 언급되어 있는 등의 변화가 발견된 것을 미루어 볼 때, 사전종류의 변경은 바람직한 선택이었다고 생각됩니다.

 

5. 좀더 보강된 검색기능


▲ 미니사전
A6400에는 미니사전기능이 추가적으로 도입되었습니다. 원어로 된 사전이나 텍스트를 읽다가 모르는 단어가 나왔을 때, 사전화면으로 이동하지 않고 팝업형태로 미니사전을 띄워서 간단하게 검색이 가능하기 때문에, 흐름을 깨지 않을 수 있습니다. 각 언어별 한국어사전만 팝업시킬 수 있는점은 개선할 필요가 있을 것 같습니다(영한/일한/중한사전 뿐만아니라 영영/일일/중중/중영사전으
로도 연결이 가능하도록 옵션이 마련되면 좋을 것 같습니다).

 

▲ 기본 검색기능

더불어 전년도 제품까지 지속적으로 업그레이드 되어왔던 검색기능까지 모두 담고있어서, 검색편의성은 최고수준이라고 봐도 무방합니다. 통합검색, 다른사전으로 점프하는 기능, 화면분할 후 추가사전검색, 스펠링체크, 예문/숙어검색시 필터링옵션 변경기능 등 세분화된 검색기능은 기본이고, 한자/일본어(한자병용표기포함) 서브패널 필기인식이나 일본어 50음도 스크린키보드, 메인화면의 터치패널을 활용한 큰 입력창 등 편의성을 높여주는 부가적인 검색옵션도 건재합니다.


▲ 메인패널의 일본어 키보드와 큰 필기입력창

삽화부분을 언급하면서 잠시 언급했었는데, 브리태니커 백과사전의 경우 그림으로 표제어를 찾아들어갈 수 있는 검색기능도 지원합니다. 대략 6000여 장의 사진데이터가 체제적으로 분류되어 있어서, 분류를 통한 진입과 해설보기가 가능했습니다.


(동영상)

▲ 브리태니커사전 검색 : 그림으로 검색 예시

 

6. 만지면 반응하리라! 터치패널


터치패널은 메인스크린과 키보드쪽의 서브스크린 두군데에 마련되어 있습니다.

 

서브패널

메인패널

Quick Palette
(소프트아이콘)

Quick Palette
(하드아이콘)

▲ 이미지출처 : 카시오 전자사전 홈페이지
(액정 반사가 심해서 촬영이 쉽지않아 긁어왔습니다.)


▲ Hard Icon 의 배열

메인패널부 오른쪽의 하드아이콘은 자주 사용하는 키패드의 버튼을 터치방식의 아이콘으로 고정시켜놓은 것으로, 전년도 모델과 비교했을때 기능적으로 달라진 것은 없습니다.

 

▲ Soft Icon 의 가지수

화면 좌측에 추가된 소프트아이콘에는 메뉴나 사전 진입에 따라 해당아이콘도 함께 바뀝니다. 미니사전, 추가검색, 형광펜, 노트, 메모, 단어장등록 등 검색기능은 물론 다른 관련기능까지 보다 효율적으로 사용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 다양한 기능을 수행하는 서브패널

키패드쪽의 서브패널도 다양한 기능을 수행합니다. 필기인식 또는 글자수정 공간으로, 이전/다음표제어로 이동하는 버튼으로, 예문/숙어 버튼으로 상황에 따라 화면이 적절하게 바뀌면서 활용을 원활하게 할 수 있도록 도와줍니다.

메인패널을 활용한 기본적인 편의기능도 여전히 매력적입니다. 예문보기 버튼이라던지 임의의 화면공간을 드래그하면 스크롤이 된다던지하는 자잘한 배려덕분에 접근성이 무척 좋습니다.


(동영상)


▲ 드래그를 통한 스크롤

 

7. 작지만 알찬 부가기능


학습관련 부가기능도 활용도가 높은 기능만으로 추려져 있습니다. 앞서 언급했던 부가기능을 제외하더라도 설명할만한 부분이 좀 더 남아있기에, 간단하게 풀어나가볼까 합니다.

원어민발음은 이제 대부분의 전자사전에서 기본적으로 채용되는 기능입니다. 영어사전쪽을 집중적으로 들어봤었는데, 사용빈도가 높은 단어들 중 발음이 여러개인 단어는 해당발음이 모두 수록되어있더군요.


(음성)

▲ often, English, probably 원어민 발음예

이외에도 and, can, the, problem, ASAP(as soon as possible), covert, comparable 등 구어체영어가 충실히 반영된 복수의 원어민발음을 맛볼 수 있는 단어는 생각보다 많았습니다.


◀ 사전 즐겨찾기

모든 사전컨텐츠를 매일같이 활용하기에는 무리가 있기때문에, 자주 사용하는 사전들을 재배치해서 등록해놓을 수 있는 즐겨찾기 기능도 꼭 필요한 기능입니다.


그 밖에 자필로 써서 앞뒷면을 번갈아 볼 수 있는 암기카드라던지(원어민발음 등록가능), G-센서를 통한 세로전환을 지원하는 텍스트리더라던지(외장메모리 연동가능), 스도쿠 등 간단한 퍼즐, 계산기 등 활용성을 높여주는 요소는 생각보다 다양했습니다.

개인적으로 제일 마음에 들었던건 텍스트리더였습니다. 다른 컬러액정보다 눈에 무리를 적게주고 텍스트크기와 화면크기도 적절해서, 두세시간정도 연속으로 글을 읽어도 피곤함이 확실히 덜하더군요(갑자기 이북리더가 땡깁니다. ^~^;; )

 

8. 평   가

대략 열흘정도 꾸준히 만져본결과, 순수 사전용도로는 최고수준의 편의성을 제공하는 제품이지않나 싶습니다. 몇 년 사이 하드웨어적으로나 소프트웨어적으로나 눈에띄게 업그레이드된 모습을 보니, 전자사전도 한번사면 계속 쓰는것도 좋지만 일정한 텀을 두고 업그레이드를 해 주어야 하는 품목이라는 것을 절실히 느꼈습니다. 다음 글에서는 카시오 구형제품과의 비교를 통해서 이부분을 좀더 자세히 짚어보고, 최근 집중 조명받는 스마트폰... 속에 넣을 수 있는 전자사전 소프트웨어와의 활용성 차이도 둘러보는 시간을 가져보도록 하겠습니다.

마지막으로 A6400/A3400 제품에 탑재된 필기인식엔진 및 발음소스를 제공해준 업체를 알 수 있는 설명서의 마지막부분을 옮기면서 2편 마무리짓도록 하겠습니다.


․ 본 제품은 FineArt 사의 필기체 인식 기능을 탑재하고 있습니다.(ver 2.2)
․ 본 제품의 네이티브 발음 방식의 발음기능 중 일부는 미국 Fonix Speech Inc. 사의 VoiceCompress를 사용하고 있습니다.
․ 본 제품의 영어, 독일어, 프랑스어, 이탈리아어, 스페인어 텍스트 발음 방식 발음 기능은 미국 Fonix Speech Inc. 사의 FonixTalk를 사용하고 있습니다.
․ 본 제품의 중국어 텍스트 발음 방식 발음 기능은 중국 SinoVoice 사의 jTTS를 사용하고 있습니다.
․ 본 제품의 일본어 텍스트 발음 방식의 발음기능은 Animo Limited 사의 FineSpeech Basic을 사용하고 있습니다.(FineSpeech 는 Fujitsu Limited 사의 등록상표입니다.)

 

                                                  계 속 . . .

 

 

2010년 3월 16일 화요일

카시오 A6400 개봉기

 
디버전스형 전자사전의 명가 카시오에서는 올해에도 어김없이 신제품을 출시했습니다.
컬러액정 채용, 검색옵션 강화, 브리태니커백과사전 이미지자료까지 탑재, 사전컨텐츠 밸런스 보강 등
UP그레이드된 면모를 곳곳에서 살펴볼 수 있습니다.
 
개봉기를 먼저 작성해서 올려봅니다.
 
 



▲ 박스 개봉영상


▲ 배터리 착탈 예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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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텍스트 원문 ★

1. 들어가며
PMP, MP3 플레이어들이 약간의 사전프로그램까지 내장하여 인기를 끌자, 대부분의 전자사전들도 멀티미디어 재생성능을 높이고 영상강의서비스 제공업체와의 제휴를 강화하는 등 부가기능을 강화하는 방향으로 활로를 개척해 나갔습니다.
단일기능을 수행하는 기기를 따로따로 구입하는것보다 약간의 비용을 더 지불하고 컨버전스기기를 구매하는것이 좀더 경제적이라 판매량은 필연적으로 늘어났지만, 칩셋성능의 한계, 상대적으로 무거운 운영체제 탑재로 신속한 검색이 힘든점, 의외로 짧은 배터리타임 등의 자잘한 단점들때문에 컨버전스형 전자사전의 사전기능에는 후한 점수를 주기가 쉽지많은 않은 것이 현실입니다.
반면 초창기 전자사전시장에서 샤프전자와 함께 큰 인기를 끌었던 카시오는 몇 년 사이 점유율이 급감했지만 여전히 디버전스를 고집하고 있습니다. 디버전스기기의 진수를 보여준다고 해도 과언이 아닐정도로 특화된 사전기능은 한번이라도 제품을 사용해본다면 깜짝 놀랄만큼 완성도가 높은데, 매년 2% 부족한 모습때문에 구매를 결정하기까지 쉽지않은 고민을 하게됩니다. 뭐니뭐니해도 흑백액정이라는 점이 제일 큰 걸림돌이지요. 하하~ ^^;
2010년 카시오 신제품에는 컬러액정이 채용되었습니다. 멀티미디어쪽을 염두에 둔 선택일까요? 아닙니다. 기본기를 더욱 탄탄하게 만들기위한 선택으로, 시대를 반영하되 제품 컨셉에 맞게 주체적으로 수용한 것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수 록 사 전

                                                   ( 출처 : 카시오 EX-WORD 홈페이지 )

2. 제품의 개봉
수령한 제품은 카시오 전자사전의 국내유통 전담계약을 체결한 (주)대원트루웍스 측으로부터 직배송되었습니다. 온라인판매도 함께 담당하므로, 이 업체를 통해서 주문을 하셨다면 이런 포장상태를 경험하실 수 있을것입니다.

▲ 박스속에 에어캡으로 2차 포장된 모습. 안전하게 배송됩니다.
 
▲ 박스 앞면
박스는 그리 크지않습니다. 손 하나정도의 길이에, 양손을 나란히 놓은정도의 폭입니다. 모델명이 적혀있는 것을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 박스를 열었을때 보이는 모습
박스에는 구성품들이 빼곡이 차 있습니다. 하나하나 빼 보도록 하겠습니다.

(동영상) 박스 해체장면
 
개별구성품의 비닐포장을 제거해놓고 살펴볼까요? ^____^

                               파 우 치                                설 명 서
                                                                   배 터 리
 
                  USB 케이블         이 어 폰
파우치는 벨벳 재질의 천 형태로 되어있고, 안감은 폴리에틸렌 소재로 덧대어져 있습니다. 기스보호용으로는 적합하지만 사용편의성이 좋은것은 아닙니다.
종이설명서는 개봉과 동시에 기본사용법을 바로 익힐 수 있기때문에, 파일형태로만 제공되는 설명서보다 접근성이 좋습니다.
USB케이블에는 노이즈필터(페라이트코어)가 장착되어있어, 본체의 손상을 예방하는데 신경썼음을 알 수 있습니다.
이어폰은 상당히 가볍습니다. 저가형의 한계를 벗어나지 못하는 저음중심의 음색을 보여주며, 선재는 겨울에도 굳지 않을 것 같습니다(냉동실에 40분간 방치해봤는데 큰 변화는 없더군요).
작은 배려지만 AA타입 배터리도 들어가 있습니다. 처음 제품을 받았을 때 배터리잔량체크와 충전을 거쳐야하는 불편함이 없어서 좋습니다.

3. Design
 
 
            148.5mm                              106.5mm
 
 
 

                                                                       16.3~18.9mm

제품 본체는 작은 다이어리정도의 사이즈로, 하이그로시 재질의 알루미늄상판은 오염이나 충격에 강합니다.

▲ 최대 개방각도
180도에 가까운 최대 개방각도 덕분에 주위환경에 유연하게 대처할 수 있습니다. 하판의 지지력은 무척 좋아서, 상판을 많이 젖혀도 하판이 들리는 일은 없습니다.

◀ 제품 안쪽 모습

액정은 5인치로, 감압식 터치패널이 덧입혀져 있습니다. 528X320 픽셀의 해상도를 지녔으며, 우측에는 하드아이콘이 자리잡고 있습니다(액정 크기는 하드아이콘 부분을 제외한 수치입니다). 영문키보드는 단단한 고무재질이고, 나머지 버튼부는 플라스틱 재질입니다. 좌측 하단에는 외부스피커가, 중앙 하단에는 필기입력패널이 있습니다.
 
필기입력패널
스피커
이어폰단자
메모리카드슬롯
터치펜슬롯
전환스위치
 USB단자        

▲ 제품 좌측                                 ▲ 제품 우측
제품 좌측에는 3.5파이 이어폰단자, 음성출력 선택스위치(이어폰/스피커), 미니5핀 USB단자가 있고, 우측에는 MicroSD 카드슬롯과 터치펜슬롯이 위치합니다. 터치펜을 삽입하면 안쪽에서 걸리게끔 되어있어서, 펜 분실위험이 적은 것이 장점입니다.
 
스트랩홀
리셋홀
▲ 제품 아랫면
아랫면에는 스트랩홀과 배터리커버, 리셋홀이 보이며, 네 귀퉁이(배터리케이스포함)에 고무가 덧대어져 있습니다. 나사들이 겉으로 보이는데, 녹이 잘 슬지않는 재질이기때문에 문제의 소지는 적습니다.
 
배터리제거용 필름
▲ 배터리 수납부
배터리케이스를 열어보면 힌지 중앙부가 배터리 수납공간으로 활용되고 있는 것을 확인할 수 있는데, 배터리를 빼기 쉽게 하기위해 필름이 달려있습니다.

(동영상) 배터리 착탈 예

4. 눈에 띄는 변화
가장 눈에띄는 변화는 컬러액정과 AA타입 배터리를 채용한 점입니다. 가독성을 높인 독자개발 컬러액정은 흑백액정에 버금갈정도로 가독성이 좋았고, 컬러액정을 활용한 관련기능까지 추가될 수 있었습니다. 소비전력이 흑백액정보다 커졌음은 당연한데, AAA타입 배터리보다 용량이 많은 AA타입 배터리를 채용함으로써 실제 이용시간을 자사 흑백제품과 비슷한 수준으로 유지했습니다(오히려 전년도 시리즈보다 사용시간이 늘어났습니다).
잠깐동안 만져봤지만, 몇 년 사이 하드웨어적/소프트웨어적으로 많은 발전이 있었음을 실감할 수 있었습니다. 강력한 검색기능과 학습관련 편의기능은 “역시 카시오~”라는 말이 나올정도로 완성도가 높았습니다. 2차 체험기에서 관련사항을 좀 더 자세히 다루어보도록 하겠습니다.

                                                  계 속 . . .

 

 

2010년 3월 13일 토요일

A6400 체험단물품 도착했습니다


황사 심한데도 배달업무 하시네요. 이 사진도 여백은 잘려서 체험기에 올라갈거구요~~

제일먼저 눈에띄는건... 하드웨어쪽 원가절감을 위한 노력이 심하게 보인다는거;;;

( 29만 9천원으로 나왔다고 할때부터 알아봤다!! ㅡㅜ 체험기에는 적지않을겁니다.ㅋ)

상판재질에 맞추느라고 힌지나 하판부분 은색플라스틱에 펄을 곱게 넣은것 같은데,
색깔 톤으로 보나, 코팅상태로 보나 싼티가 ㅡㅜ

키패드부분은 플라스틱재질이 상당히 견고하고 느낌도 좋았었는데, 고무재질로 바뀌었군요. 6300도 고무재질이라지요?
(근데 이모델은 흰색 고무라서 분명히 색이 바랠텐데 ㅡㅜ)
누르는 감은.. 고무 특유의 부들부들함이 느껴집니다. 경쾌한 느낌은 아니고~~
각 버튼별로 단차도 조금씩 있네요.(초기출시제품은 완벽하게 내놓은다음 대량생산체제로 전환+단가 낮추는 과정에서 품질이 떨어지는게 일반적인데;;;)

액정 빛샘현상때문에 오른쪽은 누렇게 뜨는군요... 테이핑작업만 다시하면 제대로 보일것 같은데,
샘플물건을 마음대로 뜯었다가는 뒷감당을 못할것 같아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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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부분을 제외하고는 상당히 만족스럽습니다. 제가 사용하던 예전모델에서 아쉬웠던점이 거의 모두 해결됐습니다. 너무 좋아요 ㅠㅠ
(하기사... 5년동안 모델이 몇개가 나왔더라? ㅠㅋ)

사전부 분류도 잘 돼있고, 터치감+필기인식/필기수정시스템도 체계적으로 잘 돼있고,
숙어검색시 단어 필터링옵션까지 있네요.(입력한 단어가 있는 숙어는 모조리 찾는다던가, 입력한 단어 순서랑 일치하는 단어만 찾는다던가...)

컬러로 넘어가면서 전원 ON/OFF시 아주 약간의 딜레이가 생겨버렸는데,
액정가독성이 워낙에 좋으니까 단점이 뭍혀버리고,

스펠링 입력시에도 딜레이는 전혀 없습니다.

또 마음에 드는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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똑딱이로 액정을 찍어도 물결무늬가 하나도 안나타나네요 +_+

촬영의 압박이 없습니다. 올레~!!!